인하대병원은 지난 6년 간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문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과 고려인, 거주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국제의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아리랑요양원, 나보이주를 방문해 현지인과 고려인 교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송준호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우즈벡 의료 소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도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제공=인하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