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060230)는 위조방지, 보안기술이 신수종 사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전자태그(RFI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그잭스 관계자는 "메탈 인쇄의 도전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개발한 신소재로 세계최초로 인쇄방식 RFID 양산에 성공했다"며 "현재 도서(관리), 타이어태그(수명), 주류, 의약품, 식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정품) 등에서 폭발적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수요 창출로 인쇄방식 RFID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더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쇄방식 위조방지(RFID) 시장은 유가증권, 상품권, 라벨 등 연관시장이 연간 40조 원 시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조방지 유가증권, 상품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그잭스는 10년 전부터 보안, 위조방지를 위한 태그시장 진입을 위해 3년 전 개발 완료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