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경기도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고객과 가족 70명을 초청해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 떡 클레이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등의 특색 있는 '食사랑農사랑' 프로그램과 개인퇴직연금(IRP)을 통한 절세전략 강좌를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농협은행 퇴직 연금 고객이 함께 한 농협만의 특화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은퇴 후 생활 체험 기회와 은퇴자금에 대한 컨설팅 등의 퇴직연금 고객 혜택 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퇴직연금 운용적립금이 지난 2월 기준으로 5조62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말 대비 9.3% 증가해 시중은행 중 성장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퇴직연금 고객초청 전원생활 체험여행 모임. 사진/농협은해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