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08가구 모집에 총 4만1869명이 청약, 평균 38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62가구를 공급한 84㎡A에 최다인원인 2만9708명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479.16대 1을 기록했으며 101㎡ 342.72대 1, 59㎡ 322대 1, 119㎡ 89.83대 1 등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69번지 일대 용지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119㎡, 4개 타입, 15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4억1293만원, 844만원 ▲84㎡A 5억2120만원, 930만원 ▲101㎡ 5억9278만원, 1106만원 ▲119㎡ 6억5739만원, 1437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10월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체육공원 인근(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