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가 은퇴선수 복지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 관련 교육을 한다.
체육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한 달간 '제7차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11일 20세 이상의 은퇴선수(선수경력 3년 이상)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체육인복지포털(welfare.sport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차부터 6차까지의 직업훈련 교육에 309명이 3개월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사무실무, 직업상담사, 중장비, 금융·보험, 전기·전자, 이·미용, 바리스타, 제빵, 전산·세무·회계,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경비지도사, 물류관리사, 어학(외국어 회화, 문법 등) 등의 분야에서 1인당 6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됐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