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대 강세....바이오 주 상승의 끝은 어디인가?

스탁론 활용 레버리지 투자?

입력 : 2015-10-05 오후 1:29:55
코스닥지수가 5일 장 초반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83포인트 오른 694.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1% 넘게 올랐다.
 
외국인이 77억원을 순매도 하는 가운데 개인이 49억원, 기관이 29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16억6400만원이 흘러나오고 있다. 모두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자금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제약업종지수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에스텍파마(041910)는 8.77% 오른 2만2950원에,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7.69% 오른 7만1400원에 오르고 있다. 운송업종지수와 금융업종지수가 각각 1.73%, 1.63% 가량 상승하고 있다. 통신장비업종지수만 0.17% 가량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0.43% 오른 7만300원, 바이로메드는 2.88% 오른 1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069080)컴투스(078340)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동서(026960)와 CJ E&M는 1,97%, 0.22% 정도 오르고 있다.
 
한편, 새로닉스(042600)엘앤에프(066970)가 28% 넘게 오르고 있다. 푸른기술(094940), 엠벤처투자(019590), 포티스(141020)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특징종목은 동부건설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새로닉스(042600), MPK(065150), 서울신용평가(036120), 르네코(042940)가 각각 26.13%, 22.35%, 22.63%, 21.03% 오르고 있다.
 
스탁론이란 본인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하고자 할 때 자기자본을 포함하여 최대 30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탁론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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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