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1300원(3.12%)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실적이 급신장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중국에 이어 미국도 스마트카드 보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까지는 중국매출이 코나아이의 성장을 이끌었다면 향후에는 미국매출이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신사업의 상용화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추고 있고, 핀테크 활성화라는 장기적인 트렌드에도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