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도심에 무빙 홈카페 선보여

입력 : 2015-10-12 오후 2:11:57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12일 홈카페로 활용 가능한 '레마(REMA)’ 시리즈를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룸 무빙 홈카페 프로모션'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무빙 홈카페는 컨테이너 내에 TV CF의 레마 시리즈를 그대로 적용한 이색적인 이동 팝업스토어로, 소비자들은 레마 시리즈를 대리점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편리하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레마 시리즈. 사진/일룸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주말 도심 주요 곳곳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서울은 오는 18일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용산 아이파크몰(24일~25일), 신사동 가로수길(31일~11월1일)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행사는 부산 해운대 노보텔(11월7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빙 홈카페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브런치부터 와인을 곁들이는 디너까지 즐길 수 있는 레마 시리즈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내가 CF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또 일룸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면, 현장에서 커피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정 시간대 방문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브런치 타임이나 저녁 스팟타임 등 타임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18일 오후에는 사전 페이스북 신청과 현장 선착순 이벤트로 총 100명을 선정해 일룸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공유의 특별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과 SNS 공식 채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오는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 연출해 보고싶은 CF속 한 장면 미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직접 공유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룸 관계자는 “젊은 부부를 위한 홈카페로 선보인 일룸 레마 시리즈를 도심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만나볼 수 있도록 컨테이너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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