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입력 : 2015-10-13 오후 5:27:0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밝은 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다.
 
강남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과 울타리 포럼이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이 후원한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건전하고 밝은 문화를 위해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교훈이 되고, 감동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 14일에는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권장희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을 초빙해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에도 '건전한 성문화', '뮤지컬 거리 공연' 등의 주제로 행사를 이어가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과 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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