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음료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다.
동아오츠카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해 데미소다, 오란씨, 화이브미니, 데자와 등 다수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올해 초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를 출시해 드링크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KCSI 조사에서 10년 동안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동아오츠카는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제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열린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