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달러가 11원 넘게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2030선 마저 회복했다.
15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4% 오른 2032.42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591억 외국인은 297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965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증권, 전기전자, 화학, 의약품, 건설, 의료정밀의 상승폭이 크다.
이밖에
현대중공업(009540),
호텔신라(008770),
한화케미칼(009830),
SK이노베이션(09677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현대산업(012630),
GS리테일(007070),
오뚜기(007310),
NICE(034310),
한솔테크닉스(004710),
삼성전기(009150),
LG디스플레이(034220),
후성(093370),
미원상사(002840) 등도 강세다.
코스피200과 선물지수도 각각 1.31%, 1.24%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47% 상승중이다.
카카오 급락 여파로 인터넷이 3.1% 하락중인 반면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정보기기, 화학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원달러는 11.55원 내린 1135.25를 기록중이며 상해종합지수는 0.22% 반등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