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자사 품질부문장인 문동환 전무가 한국품질경영학회 CQO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QO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한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품질경영인으로서의 리더십, 품질전문 인력의 육성 및 활용, 품질리더로서의 사회적 기여, 품질정보의 수집 및 공유, 고객지향 조직문화 창출에 대한 노력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이번에 CQO상을 수상한 문 전무는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제공하고자 품질보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글로벌 균일성을 확보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품질 표준을 제정하고 품질 보증 관리 영역을 협력 업체까지 확장하여 타이어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조 공정에서의 균일성을 확보하도록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지표를 개발하는 등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연구소, 품질, 제조, 마케팅 부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품질관리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주관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품질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전무(왼쪽)가 지난 13일 한국품질경영학회 CQO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