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회사 지분 11.98%를 소유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3일 공시했다.
◇김택진 대표. 사진/뉴스토마토DB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0월5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엔씨소프트 주식 257만8141주를 소유하고 있어, 김택진 대표가 소유한 262만8000주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국민연금공단의 소유 주식 수의 변동이 확인될 경우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였던 넥슨은 지난 16일 보유 주식 15.08%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