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코스메틱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를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는 부담 없는 가격대와 밝고 화려한 색상·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인기브랜드다. 백화점, 면세점, 해외 매장까지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의류, 캐주얼의류, 코스메틱 등 3개 사업분야로 진출해 올 들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5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브랜드로 MCM, 샤넬, 프라다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015 F/W시즌을 맞아 전문 색조메이크업 제품으로 유명한 스타일난다의 코스메틱 브랜드 '3CE'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10시40분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메이크업 세트 하나로 데일리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낸다'는 일명 올킬 메이크업 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상품평 작성시 아이크레용, 마스카라, 립스틱, 립밤틴트, 스틱볼터치 등 '3CE'의 판매 인기상품 7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가격인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3CE' 론칭기념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구매고객 중 상품평을 작성하면 '3CE 스퀘어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구매고객에 한해 생방송 중 '바로TV'앱으로 시청자 의견 참여글을 올리면 결제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3CE 론칭을 통해 고객들이 시즌별 유행 메이크업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의 뷰티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뷰티 단독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