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요금할인 얼마나 좋은가보니, 가격 부담 줄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모바일통, 아이폰6S 최대 약 17만원 할인

입력 : 2015-10-28 오전 10:46:47
 
아이폰이 새로 출시됐지만 초반 분위기는 지난해 아이폰6 출시 때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아이폰6 대비 7만~8만원가량 오른 가격과 낮은 지원금이 소비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금보다 훨씬 혜택이 큰 20% 요금할인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주요 항목 중 하나인 20% 요금할인 제도가 아이폰6S 흥행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기준 10만원 초반에 불과하지만 20% 요금할인을 받으면 2년간 최대 50만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통 3사 2만9900원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가입할 때 20% 요금할인을 받으면 2년 동안 14만352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4만원에 불과한 지원금보다 혜택이 10만원 이상 커진다.
 
모바일통 증권사 이벤트 안
한편, 20% 요금할인을 받으면서도 아이폰6S의 기기값을 할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증권사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하나금융투자 증권계좌에 30만원을 예치한 후 6개월동안 잔고를 유지하면 통신사에 따라 최대 16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과 15%의 추가지원금에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 168,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 하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높은 출고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증권사 이벤트로 아이폰6S를 요금할인을 받으면서도 추가적으로 시중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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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