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 대비 1400원(2.85%)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바디는 주력제품인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해외매출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인바디밴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판매도 본격화되면서 향후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B2B에서 B2C로 제품군을 확대해가면서 실적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