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된 주에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의 국내 시장 판매 점유율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은 지난달 22~28일 10월 4주 주간 스마트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애플은 전주보다 39%포인트 상승한 41.3%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폰6S 시리즈가 지난달 23일 국내에 시판된 효과 덕분이다.
국내 이동통신사의 모델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이통 3사의 아이폰6S 64GB가 출시와 동시에 1~3위를 싹쓸이하면서 전주 1~3위를 차지했던 갤럭시노트5가 4~6위로 밀려났다. 아이폰6S+ 64GB 모델도 각각 7,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9위에는 KT 갤럭시그랜드맥스가 이름을 올렸으며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V10은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요금할인+ 증권통 이벤트로 아이폰6S를 거의 절반가에?
한편, 아이폰6S를 일반 시중가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주식 거래의 선두주자 ‘증권통’에서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상관 없이 ‘증권통’ 어플로 매월 1회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증권장려금을 지급하여 스마트폰을 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다.
증권장려금은 각 통신사별로 월 17,000원에서 최대 45,000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번호이동,기기변경,신규가입 등 가입유형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된다.
증권통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이다.
<이벤트 참여 안내>
- 참여 방법 : 6개월동안 ‘증권통’에서 매월 1회 이상 거래(거래금액 무관)
- 이벤트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통에서 지급하는 최대 증권장려금 액수인 27만원에 단말할인 대신 24개월 동안 다달이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 방식을 선택하면 5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약 26만원대의 요금할인까지 더해진다.
이렇게 하면 아이폰6S를 절반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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