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SPA 패션브랜드 'F2F'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점포에서 '온 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플리스 의류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플리스는 가볍고 따뜻한 반면 신축성이 좋아 늦가을 가족 단위의 나들이와 야외활동시 입기 좋고 두꺼운 겨울 외투에 비해 휴대성도 좋아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적합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36종의 플리스 의류를 선보이며, 남성용 본딩플리스베스트 1만5900원부터, 여성용 플리스 프린트 터틀넥티 9900원부터, 아동용 플리스 베스트는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에 상관없이 플리스 의류 2장 이상 구매시 20%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기획전을 위해 F2F는 플리스 외에도 외투, 자켓, 트레이닝복 등 97종, 총 50만장 규모의 겨울 의류를 마련, 온 가족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돕는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보아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하고 포근한 느낌을 살린 여성용 보아자켓 2만5900원, 노드릭패턴의 포인트로 외투로도 손색이 없는 남성용 보아노르딕 후드집업 3만9900원, 기모안감을 사용 해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높인 아동용 트레이닝복은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실내·외에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F2F 플리스 의류 기획전을 통해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도록 저렴하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