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 지방경영자총협회가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
경총은 16일 김영배 상임부회장 등 임원 24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영배 상임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펀드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청년희망펀드를 계기로 극심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경영계는 성공적인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