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160원(2.99%) 상승한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영업 상황을 감안 시 내년 3월까지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다수 지역에서 대규모 수주 계약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들의 실적 호전 기대감이 증폭될 것"이라며 "신규 매출처 장비 수주 규모가 작게는 1000억원에서 많게는 2000억원을 상회해 내년과 2017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도 충분히 가능해보인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