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케이피에프(KPF)(024880)는 '수백억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인수 관련 조사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검찰이 아닌 세관에서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세관에 충분히 자료를 제출해 소명하고 있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설명한 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