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5 KS-CQI콜센터 품질지수'평가 조사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 고객센터는 다양화되고 복잡해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VIP 고객 상담 등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했다.
지난 2013년에는 '대출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출업무에 정통한 지점장급 전문상담역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전북은행 고객들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로 대출상품을 추천받거나 대출가능금액, 예상금리, 필요서류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표준화된 상담을 위해 상담 전용 지식관리 시스템도 꾸준히 손보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랑 받는 은행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전북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