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구현하고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iOS 버전은 이날 정식 오픈 되며, 안드로이드 버전과 별개의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iOS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게임센터(iOS)로 연동이 가능하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안드로이드 마켓 대상으로 처음 출시 됐으며,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6위, 누적 가입자 약 300만명을 기록했다. 또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 흥행 영향으로 지난 3분기 6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돼 좋은 성과를 얻었던 '갓 오브 하이스쿨'의 iOS 버전 출시로 향후 매출증대는 물론, 다양한 유저층 확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의 흥행을 앱스토어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애플 앱스토어(<https://goo.gl/hlNOAn>)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