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인포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드림홀에서 '2015년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양사 간의 자율적 공정거래를 모범적으로 준수함으로써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K인포섹 한범식 대표이사를 비롯, 이동만 CS사업총괄, 조래현 관제사업부분장, 황성익 전략사업부문장 등 경영층과 21개 파트너사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SK인포섹이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 사진/SK인포섹
한범식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동반성장을 주요 골자로 한 '2016년 파트너사 운영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적 공정거래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4대 가이드라인 준수 ▲하도급 대금 조기 결제, 보증보험증권 면제 등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금융 지원 ▲기술자료 임치 제도, 공동 R&D, 마케팅 지원 등 기술지원·보호 및 사업지원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등 SK인포섹의 기술 노하우 교육 등이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지속을 위해 '경영진이 찾아가는 간담회', '온라인 고충처리 센터 운영' 등 소통 채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범식 SK인포섹 대표는 "SK인포섹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발전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SK인포섹과 파트너사가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뤄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