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디사이저 '리페이스(refa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색상과 세부 기능별로 구분된 4가지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휴대성이 뛰어난 소형임에도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만든 소리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SNS플랫폼 '사운드몬도(SoundMondo)'도 함께 제공한다.
김유성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팀 과장은 “지난 40년간 신디사이저를 만들며 기술력을 축적한 야마하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66만원이며 전국 야마하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일부매장 제외).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리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서울 홍대 갤러리카페 '1984'에서 신제품을 비롯해 사일런트 기타와 드럼 등을 전시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1984 카페 방문 후 리페이스 인증샷을 해시태그(#Yamahareface)를 달아 야마하뮤직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3467-3398)로 문의하면 된다.
신디사이저 리페이스 제품이미지컷.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