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쌍용자동차가 12월 한 달 동안 취등록세 지원을 비롯해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2015 크리스마스 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 저리 60개월 할부)로 코란도C 및 렉스턴W를 구매하면 취등록세 15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패키지를,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를 지원한다.
이밖에 코란도C 및 코란도 투리스모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및 선수율 없는 장기저리할부(1.9~3.9%로 36~72개월)를 운영하고 렉스턴 W도 장기저리할부 혜택을 추가 실시한다.
티볼리 및 코란도 스포츠는 3.9~4.9%(36~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하면(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4-Tronic 시스템을 무상 지원한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50만원을 할인해 준다.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W 및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여성운전자가 티볼리를 구입하면 10만원을 깎아준다.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의 12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사진/ 쌍용차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