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004200)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온양 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가 최근 온양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100만원(3.3㎡당) 이상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지구 34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지하 1층, 지상 20~27층, 11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1억9620만원, 760만원 ▲74㎡A 2억3190만원, 880만원 ▲74㎡B 2억3250만원, 880만원 ▲84㎡ 2억5780만원, 980만원 등이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9일 당첨자 발표, 15~17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사거리 인근(삼산동 1640-3)에 마련됐다.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