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서 '어른·아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완구 매출은 어린이날 대비 약 40%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연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날 역시 완구 판매 대목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초등학교 방학시즌과 겹쳐 자녀를 위한 완구 구매 수요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완구 단독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신한·삼성·현대·BC·KB·하나 카드 결제 고객 대상 행사상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정글블록(정상가 3만9800원) 1만9900원, CAT 트럭 헬멧 삽 세트(정상가 3만3000원) 1만6500원, CAT 기차레일세트(정상가 7만9000원) 3만9000원, 1:14 무선 조종 자동차(정상가 4만9900원) 2만9900원, 대형곰인형(80cm/정상가 4만7600원) 2만3800원 등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 제품으로 '터닝메카드-첼린지 세트'(메가테릭스+코카트, 7만6700원)도 마련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같은 기간 '스타워즈 모음전'도 전국 14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가 레전드 피겨(9900원), 레벨 마스크(9900원), 베이직 광선검(1만5900원) 등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에서부터 레고 밀레니엄 팔콘(19만9900원) 등 마니아 층을 위한 고가 상품군까지 총 100여 종의 스타워즈 완구를 만나볼 수 있다.
권혁동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완구 바이어는 "올 12월은 '스타워즈' 개봉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치면서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당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스타워즈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