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모바일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500원(3.60%)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니지 모바일게임 모바일 리니지(프로젝트 L)와 리니지 레드 나이츠(프로젝트 RK) 2종을 선보였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모바일 게임 출시의 원년으로 흥행 성공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에 보다 주목해야할 시점으로 업종 톱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