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가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프리 스탠딩과 빌트인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 사용이 가능해 LG DIOS 빌트인 사용자는 물론, 빌트인 주방 사용자가 아닌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3종 (위에서부터) ▲HZ6085AA ▲HZ6150AA ▲HZ6150BA)을 출시했다. 사진/ LG전자
케이스는 ▲8.5cm 실버 HZ6085AA ▲15cm 실버 HZ6150AA ▲15cm 블랙다이아 HZ6150BA 등 3종류로 출시됐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이 가능해 빌트인 가전처럼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빌트인 전기레인지와 케이스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빌트인 전기레인지는 75만원, 케이스는 11만~15만원이다.
이 제품은 확장화구 제외하고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 방법에 따라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더불어 타이머, 일시 정지 등의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도 높였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며 사용 중인 모든 화구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 화재 위험성을 낮춘다. 상판에는 독일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고온에도 깨질 우려가 없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일반 전기레인지와 달리 테두리를 없애고 실버와 블랙 색상의 케이스를 적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