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울트라 올레드 TV로 상영했다.
LG전자는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5만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호주 맥쿼리 섬,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인도네시아 발리 문화경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100여점을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로 생생하게 알렸다.
앞서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 바 있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전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자연과 인류문화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유네스코 전시관에 설치된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통해 호주 맥쿼리 섬의 로열펭귄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