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 준비용품부터 화장품, 장난감 등의 선물까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 'H&M HOME' 입점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쿠션 커버와 페이퍼 냅킨을 각각 66% 할인된 3000원, 1000원에 선보인다. 에이프런의 경우 47% 할인한 9000원에 제공하며, 데코레이션 종이컵은 75% 저렴한 1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G마켓 해외직구관에서는 이달 말까지 'WE WISH A MERRY CHRISTMAS'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인다. '판도라 참·팔찌' 37종은 65% 저렴한 3만5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영국 유명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의 향수는 10% 할인한 7만4900원에, '달파 클렌징 토너'는 69%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자녀나 조카 선물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디즈니 브랜드 위크'도 진행된다. 인형, 잡화 등 디즈니 인기 상품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스페셜 할인가에 선보인다. 18~20일은 '디즈니 맨투맨·후드티'를 55% 할인한 가격인 1만7900원에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상품 외에도 '겨울왕국 눈사람 올라프 피규어(9900원)', '노래하는 라푼젤·노래하는 인어공주 베이비돌'(6만900원)', '미키 방한화(5900원)' 등 인기 디즈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연인이나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아 관련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파티부터 선물까지 크리스마스 준비에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는 만큼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