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상보(027580)는 터치 패널의 제조방법과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종래의 터치스크린패널 제조시 센서와 커버 간의 부착을 위해 사용되는 OCA층과 필름층이 삭제, 터치스크린패널의 두께를 감소 시킬 수 있다. 또 별도의 합체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품질관리가 용이하며 터치 패널의 내구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해당 특허를 나노임프린트 방식을 적용해 중소형 터치스크린패널 및 향후 플렉서블 응용제품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