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불연 천장재 '석고텍스'. 사진/KCC
이번에 출시한 석고텍스는 탈황석고를 주재료로 한 천장에 시공하는 건축자재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각종 유기화합물로부터 안전한 친경 천장재로 현재 환경마크인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 최우수등급인 클로버 5개를 획득했으며 환경표지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내화 성능이 뛰어난 석고가 주원료이기 때문에 불에 타지 않는다. 이러한 불연 성능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마감재료의 불연성능 인증 기준인 ‘KS F ISO 1182’ 및 ‘KS F 2271’의 불연재 성능 합격기준을 만족하는 화재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 밖에 안정감 있는 고백색의 색상과 세련된 패턴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로써 KCC는 고급형인 마이톤과 중급형의 마이텍스에 이어 석고텍스까지 출시함으로써 불연 천장재 라인업을 갖췄다.
KCC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사용자의 실내 환경과 건강, 그리고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불연 천장재”라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화재안정성, 우수한 인테리어효과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건자재 기술 개발로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