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 '스위트 세일'에 돌입한다. 1월2일과 3일 점별 방문고객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에게 캔디를 증정하고, 2일 하루 동안 3만~10만원 상당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새해 럭키박스 '스위트 박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스위트 박스는 점별 100개씩 총 500개 한정수량 판매하며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하다. 세일 첫 주말에는 전 점에서 약 200억원 물량의 '신년 아웃도어 방한패션 대전'을 연다. 아웃도어 전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겨울상품을 최고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원 AK타운점은 1월2일과 3일 '프리미엄 모피 특가기획전'을 통해 진도모피, 국제모피 등을 50~70% 할인한다.

 

 

내년 설을 맞아 오는 1월2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품목은 올해 설보다 30% 늘린 248종의 선물을 준비했다. 한우의 경우 작년 설과 가격이 같거나 낮은 수준의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대표상품으로는 한우 1++ 갈비세트(17만5000원), 횡성한우 갈비 1++세트(29만7000원), 횡성한우 갈비세트(20만원), 달링다운 와규 냉장세트 2호(9만7200원) 등이다. 해산물로는 서귀포 옥돔선물세트 (12만원) 덕우도 활 전복세트(8만8200원)와 제주 갈치 세트 등 다양한 일반 선어 세트를 마련했다. 사전예약 선물은 1월22일부터 2월5일까지 15일간 배송되며 이마트는 각 점포 내 택배접수 데스크를 마련해 원활한 접수와 배송 현황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음달 3일까지 '퓨어 캐시미어(Pure Cashmere)' 첫번째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퓨어 캐시미어의 시즌오프 세일은 2013년 론칭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브랜드 세일로, 최대 4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캐시미어 상품들을 판매한다. 남·녀 캐시미어 테일러드 코트 26만원대, 남·녀 크루넥 스웨터 9만원대, 남성용 피셔맨 스웨터 7만원대, 여성용 크루넥 가디건 7만원대 등 으로 만나볼 수 있다. 뉴욕 베이스의 프리미엄 클래식 브랜드 퓨어 캐시미어는 고급 몽골산 캐시미어로 제작돼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풀오버, 가디건, 머플러 등 다양한 스타일과 트렌드 컬러를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