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
신한생명이 지난해 출시한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춘 게 특징이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은 22% 내외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40세 남자가 월 보험료 28만원 수준으로 가입한다면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다. 하지만 동일 보험료로 저해지환급 50%형을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이 1억2200만원으로 22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는 셈이다. 이와함께 이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으며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밝혔다. 이 정기예금은 1인 1통장 가입이 가능하며, 금리는 출시일 현재 1년 가입기간 기준 기본금리 연 1.7%에 추가로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 모두 쉽게 최고금리 연 2.0%를 받을 수 있도록 ▲위비뱅크 가입 ▲SNS로 상품추천 ▲기존 거래고객 ▲신규고객 등의 우대조건을 완화해 다양하게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이 정기예금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간편뱅킹 예금신규’ 서비스를 적용한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해 가입철차를 간소화했다. 하는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의 가입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간편뱅킹 예금신규’는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예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이다.우리은행은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고객들의 스마트하고 지혜로운 재테크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중심의 온디맨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