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레스틸렌 2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스틸렌은 1996년 전 세계 최초로 탄생한 히알루론산(HA)필러다.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한국을 비롯해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5년에는 2300만 시술 케이스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쌓아 만든 컵케이크로 지난 20년간 필러 업계를 선도해온 발자취를 자축하고, 2016년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의지를 담아 핸드 프린팅 행사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박흥범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는"레스틸렌은 안전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레스틸렌이 20년간 시장을 선도해 온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표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고, 필러 시술의 첫 조건으로 안전성을 고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의 20주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필러 시술 심포지엄을 올 한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