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동양매직(023020)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높은 자산가치 등이 부각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동양매직은 전일대비 15%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동양매직에 대해 정수기렌탈사업 진출로 하반기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을 제시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동양매직의 정수기사업은 시장진출 1년여만에 업계 3 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정수기렌탈 매출액은 200 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동양매직은 올해 말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가 9129원에 이를 정도로 자산가치가 매우 높다"며 "높은 성장성과 함께 자산가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