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정)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헌옷을 가져오면 새옷을 할인 판매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구매했던 올리비아로렌 아우터 제품에 한해 매장에 가져와 기부하면 다운, 패딩류 제품 구매시 5만원 상당의 금액할인이 적용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여진 의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전량 기증되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올리비아로렌 전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헌옷 기부를 통해 단순 소비를 넘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겨울 다운, 패딩 아우터 일부 제품을 특가로 선보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다운, 패딩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