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이 22일 계열회사인 티이씨앤코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120원에 마감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전선 사업간 시너지 제고와 신사업 역량 증대를 위해 티이씨앤코를 1대 1.0702836 비율로 소규모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티이씨앤코의 발행 주식 전량에 대해 합병 비율로 신주를 발행해 배정 교부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5월2일이다.대한전선은 합병회사로서 존속하며 티이씨앤코는 소멸한다.
회사측은 “핵심사업인 전선사업을 강화하고, 중복기능 통폐합 등을 통한 운영효율화로 시너지 창출을 예상한다”고 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