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중국 증시 추가 하락 여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2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4%) 내린 678.5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국제유가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에 전날보다 5.30포인트 오른 684.15에 출발했다. 하지만 10시 구간 개장된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전일에 이어 추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국내증시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2.95포인트(1.56%) 내린 2706.8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며 0.7%대 상승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