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시 필수 준비물인 물티슈에 신학기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학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학기 시즌인 1~3월은 아기물티슈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꼽힌다. 실제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최근 5년간 매출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분기에 연중 수요의 약 3분의 1이 집중되고 특히 3월에는 월평균 대비 약 35% 이상 수요가 증가했다.
이 같은 신학기 구매 특성을 고려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아이의 감성과 인지 발달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아트 에디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책, 색연필 등 학용품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신학기 에디션 퓨어'와 그림놀이와 숫자놀이를 모티브로 한 '신학기 에디션 프리미어'로 구성돼 있다. 신학기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패키지에 아이의 새로운 반과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는 이름란을 따로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두툼하고 부드러워진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처리된 물을 사용해 바깥놀이, 미술놀이, 식사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학기 에디션' 물티슈를 2박스 이상 구매하면 어린이용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퓨어(왼쪽),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프리미어(오른쪽).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