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기상 악화로 인해 육지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이마트(139480)가 밀양 하우스 햇감자를 운영한다.
이마트는 밀양 하우스 햇감자를 100g당 520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우스 햇감자는 본래 2월 중순께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판매를 보름 이상 앞당겼다.
밀양 하우스 햇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감자의 조직이 치밀한 것이 특징이다. 그냥 쪄 먹어도 맛이 달고 식감이 찰져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다.
(사진제공=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