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을 비롯해 신현석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 이동수 대표팀 감독과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타바겐겔'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 이날 리틀야구연맹은 감사패를 준비해 6년째 후원하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 리틀야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