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은 구직자들이 공채소식과 관련 콘텐츠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채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위젯 추가와 푸시 알림 강화로 공채속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공고중심으로 UI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사람인 앱의 '오늘의 공채 소식 위젯' 출시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공채속보를 바로 확인해 지원할 수 있다.
위젯에서는 당일 시작 및 마감 공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합격과 인적성검사 일정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
자동화된 푸시 알림은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공채속보가 등록되자마자 바로 푸시로 알려줌으로써, 구직자들은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공채의 명가’ UI는 공고 중심으로 개편돼 보기 편해졌다. 상단에 신설된 사람인 추천 공채속보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기업 공고를 먼저 볼 수 있고, 하단의 전체 공채속보는 리스트만 봐도 지역, 학력조건 등 공고 내용과 인사통, 대졸초임 등의 다양한 기업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공고를 클릭하면 공채자료, 댓글통 등의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공채 콘텐츠도 ▲공채달력 ▲그룹공채 ▲평균연봉 ▲공채Real자소서 등으로 풍부해졌다.
사람인 이경희 팀장은 "공채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서비스 강화 및 지속적인 UI개선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맞춤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 앱 '오늘의 공채 소식 위젯'. 사진/사람인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