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홀딩스(12144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93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7% 증가한 1645억35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99.4% 늘어난 8711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3월의 인적분할로 스크린 골프사업 부분이 제외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면서도 "분할에 따른 중단사업 처분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