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이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15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제주도는 화요일(16일)까지 이어지겠다.
화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인 영하 8도에서 4도, 평년 최고기온인 4도에서 11도보다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0~4mm보다 적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월요일에 1.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0m로 일겠다.
다음주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