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여성복 '비키'를 대표할 모델로 발탁됐다.
신원(009270)의 여성복 브랜드 비키는 2016년 봄 시즌부터 오연서를 모델로 선정,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와 오연서는 젊은 감각의 여성들을 타깃으로 비키만의 차별화된 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오연서와 함께 브랜드의 트렌디한 감성을 여성스럽게 풀어내며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문종국 신원 비키 사업부장은 "비키의 전속 모델로 선정된 오연서는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미모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과 어떤 스타일이나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내는 패션 감각을 갖고 있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오연서를 통해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키 모델로 선정된 오연서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여주인공 홍난역으로 안방 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국가대표2'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연서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비키의 2016 S/S 시즌은 기존에 선보였던 비키 스타일에서 한층 향상돼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비키는 다가오는 2016년 봄 시즌부터 오연서를 앞세워 매체 광고와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신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