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터 BC카드가 진행해 온 연간 마케팅으로 올해는 ▲CGV 영화 티켓 1+1 ▲인기 공연 티켓 1+1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전년보다 고객 혜택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매월 첫째, 둘째 주 일요일 진행됐던 'CGV 티켓 1+1' 이벤트가 올해 모든 빨간날로 확대된다.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CGV를 방문한 고객 선착순 2200명은 당일 영화 티켓 2장 구매 시 1장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현황은 BC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빨간날에 진행하는 '인기 공연 티켓 1+1' 혜택의 범위도 기존 뮤지컬 공연에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늘어났다.
BC카드가 선정한 공연 티켓을 1장 구매하면 동일 등급 티켓 1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은 매월 11일 오전 11시 BC카드 라운지(loung.bccard.com)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빨간날에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빨간날에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 상무는 "BC카드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휴일을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빨간날엔 BC'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는 더욱 풍부해진 혜택으로 고객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선보인 '빨간날엔 BC' 이벤트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BC카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로 구성돼 지난 1년간 이벤트 이용건수가 300만회 이상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