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22번째 창립기념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120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3종 선물세트로 제철과일과 어린이 권장도서, 금융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갖게 해줄 금융경제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포장된 선물은 꿈을주는과일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울 중랑구 120가구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 마다 내부행사 대신 어려운 환경의 주변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등 해마다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금융이해도가 낮은 은퇴장년층과 청년층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과 전직원이 1인 1봉사활동을 하는 '사랑의 릴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서울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주캐피탈 이윤종사장(왼쪽)이 꿈을주는과일재단 황의준이사장(오른쪽)에게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12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아주캐피탈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